목포옥암유치원(원장 김정신)은 오는 5월 27일(수) 개학을 앞두고 유치원 환경 점검 및 유아 건강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면서, 안전한 등원 개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을 밝혔다.
목포옥암유치원은 유아들의 등원을 앞두고, 혹시 모를 개학 연기를 대비하여 5월 20일(수) 놀이꾸러미(4차)를 배부함과 동시에 등원 개학을 위해 각 학급에 손소독제, 체온계, 마스크 등을 비치하고 손잡이, 난간 등 일상소독을 위한 환경소독제. 일회용 장갑을 마련하여 소독 및 방역을 꾸준하게 추진 중이며, 유치원 대응 매뉴얼을 교직원과 공유하며 만일의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생활 속 거리두리를 위해 개별 등·하원을 권장하고, 매회 통학차량 소독, 교육활동 중에도 마스크 사용하기, 손씻기 활동 강화, 화장실 개별 이용 지도, 소그룹 활동 운영, 1일 3회 이상 발열검사(등원 시, 수업 중, 귀가 전) 를 실시하고, 급·간식시간 연령별 시차 운영, 전문기관을 통한 유치원 소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부모 대상으로는 일주일 전부터 유아의 건강을 체크 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배부하고, 등원 시 제출토록 하였으며. 가정에서부터 사전 건강 관리를 통해 안전한 등원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한편, 목포옥암유치원은 긴급 돌봄 기간 동안에도 가정학습을 위한 놀이꾸러미와 각종 정보통신매체등을 활용한 유아들의 학습을 지원해 왔는데 이번 5월 20일(수) 4차 놀이꾸러미 배부시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유아들을 돌보느라 지친 부모님을 위한 차와 팩을 담아 위로했으며, 놀이꾸러미 배부시 함께 온 유아들에게 교사들이 직접 만든 솜사탕을 전해주며, 건강하게 만날 것을 약속하였다.
앞으로도 목포옥암유치원은 유아들의 안전한 등원 개학을 위해 학부모와 소통하며 모든 유아가 안전한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