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으로 장애학생 인권
영암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으로 장애학생 인권
  • 강천웅
  • 승인 2020.05.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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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519일에 관내 특수학교인 소림학교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지원을 위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가졌다. 지역 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권침해 및 학교폭력, 성폭력 예방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관내 학교별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역할 및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더봄학생 관리 및 지원, 인권보호 교육 및 연수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수립하였다. 또한 장애학생 인권보호 우수사례 발굴 및 인권보호 활동 홍보를 통한 장애학생 인권친화적 분위기 조성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운영위원 전원이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논의 결과 운영지원단 활동의 세 가지 핵심을 장애학생 인권침해 사안 파악, 장애학생 인권보호 우수사례 파악, 더봄학생 인권침해 예방 지원으로 삼고 체계적이고 의미있는 지원단 활동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위원인 독천초 주은숙 교감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교육지원청 김성애 교육장은 인권은 누구에게나 소중하듯이, 장애학생들의 인권 또한 너무나 소중한 것임을 학교의 구성원 모두가 인식할 수 있도록 장애학생 인권지원 활성화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면서, “차별이 없는 학교에서, 모두가 동등한 교육을 받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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