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중학교(교장 오강석)는 코로나 19로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중에도 학생자치 활성화를 통하여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성중학교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웃음이 가득한 학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지난 6일 “온라인 학급 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하였다.

학생들 간의 신뢰와 단합을 조성하고, 하나 된 우리 반이라는 공동체 의식 형성을 위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온라인 수업을 받는 행복한 우리 반, 함께하는 우리 반을 주제로 온라인 수업 기간 동안의 즐겁고 유쾌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콘테스트 사진은 등교 시 학생들이 볼 수 있도록 교내에 전시하였다. 더불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인성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정정정, 정을 나눠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정정, 정을 나눠요”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사랑하는 가족, 선생님, 친구들에게 응원, 사랑, 존경의 메시지 전달을 통하여 따스한 봄날 소중한 사람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오강석 교장은 “본교는 모두가 함께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면서 “등교개학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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