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덕례초등학교(교장 전문주)는 초등학교 온라인 개학이 4월 20일 모두 이루어짐에 따라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한 학습의 기회를 만들어주는 모든 학생들의 온라인 참여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1-3학년의 온라인 개학까지 이루어짐에 따라 지난 4-6학년의 등교 출석 원격학습 희망학생들이 컴퓨터실에서 사회적거리두기의 방법으로 11명이 참여하여 담임선생님들의 플랫폼에 접속하여 교과별 학습을 진행하였으며, 원격학습도우미 지원에 따라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자기주도적으로 가능하였으며, 학습과 과제를 병행하며 면대면수업보다는 어려운 점이 많았으나 벌써 3일째로 익숙하게 기본적인 내용들은 스스로 학습해 나갈 수 있었다.

드디어 4월 20일 1-3학년의 온라인 개학으로 다소 등교출석 원격학습 희망 학생들이 많아 학교 내 준비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1학년 2개교실, 2학년 2개교실을 이용하여 원격학습도우미와 담임교사들의 지원을 받아 EBS채널 수업 참여와 학습꾸러미를 활용한 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3학년 참여 학생들은 과학실에서 학교내 개인 스마트기기 테블릿 PC를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하였다.

학부모님들은 맞벌이 등으로 가정에서의 원격학습이 어려워 참여하게 되어 많은 걱정이 있지만, 학교에서 학습에 참여하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을 보였으며, 학생들은 학교에서 학습하고 급식도 할 수 있어서 재미있고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교사들은 가정에서 참여하는 학생들과, 학교 등교해서 참여하는 학생들 모두에게 점검 및 확인을 하고 수업 준비를 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서 힘들긴 하지만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므로 이 시기를 잘 넘겨 하루빨리 등교개학 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전문주 교장은 “모든 학생들에게 똑같은 기회를 제공해 교육 격차없이 모두가 즐겁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협력하여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게 직접 만나는 전교생 개학으로 교실에서 웃음소리가 흘러나오는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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