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과 미통당 연수갑 정승연 후보는 간단한 사실 확인도 못하면서, 어떻게 국민의 대표가 되겠다고 하는가?
미래통합당과 미통당 연수갑 정승연 후보는 간단한 사실 확인도 못하면서, 어떻게 국민의 대표가 되겠다고 하는가?
  • 강정오
  • 승인 2020.04.0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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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박찬대 후보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박찬대 후보

미래통합당과 미통당 인천 연수갑 정승연 후보의 박찬대 후보를 향한 부동산 투기 의혹 제기는 터무니없는 가짜뉴스다.

미통당과 미통당 소속의 정 후보는 ‘88년도에나 볼 수 있을 법한 네거티브를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

정 후보와 미통당 인천시당은 박찬대 후보의 청학동 주택 구입 시기를 2018년이라고 주장하지만, 정확히는 2017년이다.

박 후보는 신혼시절 약 3년가량을 제외하고는 인천에 평생 거주했다.

박 후보는 정치를 시작하기 전까지 1주택을 고수하다가,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연수구 지역위원장을 맡은 뒤로, 서구에서 이사와 연수구 대동아파트와 연수 푸르지오에 전세를 얻어 실거주 하고 있다.

박 후보가 청학역이 신설될 것으로 알고, 청학동에 투기를 했다는 미통당 인천시당과 정승연 후보의 주장은 어불성설이다.

박 후보는 20153월에 계약한 연수푸르지오 전세가 2년이 지난 2017년에 만료되어, 20177월에 청학동 한별렉스힐에 입주한 뒤, 전입신고도 바로 했다.

박찬대 후보가 미래를 내다보고, 2경인전철 사업을 예측하고, 옆 지역구에 국토교통부 차관을 지낸 맹성규 의원의 인천남동갑 공천 사실을 먼저 알고, 박남춘 인천시장의 당선 가능성까지 당시 이사한 시점에 모두 예측할 수는 없는 일이다.

박찬대 후보는 청학동 소재의 빌라를 구입하기 이전부터, 연수동에서 계속 거주했고, 실제 거주목적으로 2017년 구입해 현재까지도 온 가족이 함께 살고 있다. 투기의 목적으로 구입한 부동산으로 전혀 볼 수 없다.

더욱이 청학동 빌라는 송도역KTX 역사와 청학역 신설 예정부지와 거리가 있다.

검색 포털의 길찾기 기준, 도보로 약 19~24분 가량이 소요되므로, 역 신설시 직접수혜를 받는 노른자위 땅에 위치했다고도 단정 짓기는 어렵다.

박찬대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인천 연수구갑 국회의원 선거가 더 이상 흑색비방 네거티브에 매몰되지 않도록 진실을 상세하게 알린다.

정승연 후보는 서울 서대문구에 77700만원(배우자)과 송도에 53000만원(공동명의) 상당의 자택을 소유하고, 또 송도에 28000만원 짜리 전세가 있다. 그럼에도 3년 전 청학동에 연립주택을 구입한 박찬대 후보를 투기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스스로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미통당 인천시당과 미통당 정승연 후보는 네거티브 선거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특히 연수 유권자들에게 혼란을 준 책임을 지고 머리 숙여 사과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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