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목포시 윤소하 후보는 6일(월) 오후 3시 대학 부지 앞에서 ‘목포대 의대․대학병원 설립을 위한 삼보일배 및 공개질의’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윤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저는 지난 4년, 목대 의대 설립의 끝을 맺자는 각오로 의정활동을 해왔다. 연구용역이 잘 끝났고, 의대 설립은 구체적인 현실이 되었다”며 “그런데 한 정치인의 경솔한 행동과 이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려는 또 다른 정치인에 의해 목대 의대 설립이 선거의 쟁점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이어 목포 시민들에게 “목대 의대 설립이 무산되지 않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며 호소하고, 총선에 출마한 다른 후보들에게도 “더 이상 목대 의대를 흔들지 말아주십시오”라며 호소하였습니다.
윤 후보는 또 △목포시는 목대의대 유치시 옥암동 대학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더 이상 설왕설래하지 말고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에 대해 전남도당의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 △김원이 후보는 순천대 의대 추진 행사장에 경솔하게 참여한 것에 대해 분명하게 사과하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전남도당을 어떻게 설득할 것인지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의 3가지 질의를 발표하였습니다.
윤 후보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목대 의대․대학병원 설립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대학 부지 일대에서 삼보일배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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