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강초등학교, 영강 꿈 잔치, 감성을 키우다
영강초등학교, 영강 꿈 잔치, 감성을 키우다
  • 박동철 기자
  • 승인 2018.11.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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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강초등학교(교장 안호경)는 지난 1121년 동안 갈고 닦은 꿈과 끼를 발표하는 영강 꿈 잔치를 실시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160여 명은 200명의 학부모를 모시고 교과활동과 방과후학교 활동에서 익힌 재능을 발표했다.

1부에서는 방과후학교 감성키움부서 프로그램으로 우쿨렐레, 가야금, 첼로, 바이올린, 기타, 플룻, 모둠북, 오카리나, 밸리댄스, 음악줄넘기 공연이 이루어졌고, 2부에서는 학급별 꿈자람 공연으로 연극, 장구, 리코더, 핸드벨, 탈춤으로 이루졌다.

또한 학예발표와 더불어 방과후학교과 예술동아리 활동의 소산물을 전시하고 언론보도자료를 게시하여 지금까지 이루어졌던 교육 활동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영강 꿈 잔치에서는 역동적인 모둠북 공연과 깜찍하고 귀여운 2학년 학생들의 우쿨렐레 공연, 아름다움 선율의 첼로 공연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유치원 원아들은 방과후 활동에서 익힌 태권무와 발레 공연으로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었다.

꿈잔치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름다운 선율의 첼로를 연주하는 딸의 모습을 보니 참으로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영강초는 전교생이 악기를 배울 수 있어서 좋고, 학교에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많이 노력하는 것이 만족스럽다.” 라고 말했다.

안호경 교장선생님은 빠쁘신 중에도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하신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고 행복한 삶의 질은 예체능 감성이 결정한다. 영강 공동체가 모두 행복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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