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 교무행정사 혁신역량강화 연수
무안교육지원청 교무행정사 혁신역량강화 연수
  • 박동철 기자
  • 승인 2018.10.3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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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협력으로 하나된 무안 교무행정사의 자긍심을 높이는 만족도 높은 연수
부산벡스코
부산벡스코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은 교육공무직원 마인드 제고 및 소통을 통한 업무개선을 위한 연수를 지난 102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가졌습니다.

교육공무직만을 대상으로 한 12일 연수는 이번이 처음이었고 그 대상 직종은 교무행정사가 되었습니다.

무안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 중 교무행정사는 전체 유, , , 고를 통틀어 51명입니다. 전체 51명 중 26, 교육지원청 행정지원팀장님, 업무 담당 주무관님 2분까지 총 29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의 주요 일정은 강진, 순천, 부산, 봉하마을이었습니다.

강진다산박물관
강진다산박물관

강진 다산박물관에서는 다산 정약용선생의 청렴, 애민정신, 공직자로서 가져야 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순천에서 점심을 먹고 부산으로 출발했습니다.

부산에 도착해서 저녁식사를 하면서도 교무행정사로서 현실적인 당면 문제나 학교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각 학교마다 교원행정업무경감에 대한 의견 교환 등, 평소 궁금했던 일들에 대해 늦은 밤 시간까지 긴 토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의 연수는 하루로 진행되어 끝나고 퇴근하기 바빠서 충분한 정보 전달의 기회가 없었던 탓에 그간의 갈증을 해소하기에는 새벽시간까지 토론한 것도 부족하다고 느끼고 다시 한 번 더 같이 행동하고 정보 교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부산토론
부산토론

다음 날 부산 Bexco 평생학습박람회장을 방문하고 각자 필요한 체험을 하면서 만족스런 시간이 되었고, 짧은 시간을 아쉽게 생각하며 일정에는 없었던 봉하마을로 갔습니다.

사람사는 세상을 꿈꿨던 그 분이 계셨던 곳에서 다시 한 번 학교도 따뜻한 사람사는 세상이 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도 되는 자리였습니다.

참석 하지 못한 선생님들이 아쉬워했고 이번 연수를 통해 얻어낸 수확은 그동안 소통의 부재로 인한 오해를 없애고 학교 현장에서 정보를 주고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봉하마을
봉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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