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동초등학교 제43회 전남학생종합체육대회 수영부문에서 메달 15개 획득
해남동초등학교 제43회 전남학생종합체육대회 수영부문에서 메달 15개 획득
  • 박동철 기자
  • 승인 2018.10.3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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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한 기대감 부풀어

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 수영부가 1028일부터 이틀간 여수 진남수영장에서 열린 제43회 전남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금메달 5, 은메달 8, 동메달 2개 등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이 대회에서 6학년 이혜옥 학생이 배영50m, 배영100m에서 5학년 조화인 학생이 자유형 100m, 자유형 200m 그리고 3학년 박지현 학생이 자유형 1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6학년 김영하 학생이 배영 50m, 배영100m에서 5학년 곽동규 학생이 자유형 50m, 자유형100m에서 5학년 김효연 학생이 배영 50m, 배영100m에서 4학년 김강영 학생이 배영100m, 개인혼영 2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리고 3학년 김보륜 학생이 자유형 100m에서 3학년 박지현 학생이 평영 50m에서 각각 동메달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2019년에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선발전을 겸한 대회로 해남동초는 많은 입상을 통해 기대감이 부풀었다.

해남동초 수영부 감독인 김성모 교사는 수영부 창단 2년만에 이렇게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서 기쁘다.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

특히 해남 교육지원청, 해남 군청, 해남군수영연맹 등에서 수영부에 도움을 많이 주시고 있지만 선수가 30여명이나 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선수단을 운영하기 위해 더 많은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동초 수영부는 작년 9명이었던 수영부에서 올해 9월 김천옥 교장선생님 부임 이후 적극적 지원 아래 재능이 유망한 1,2학년 선수들을 선발하여 현재 28명의 선수단을 갖추게 되었다. 운동부 훈련 시간은 수업 시작 전 체력훈련과 수업이 끝나는 오후 3시부터 우슬 체육공원 조오련 수영장에서 2-3시간씩 집중훈련을 통해 기량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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