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 이레영농조합법인, 나눔문화 실천하는 따뜻한 농심
삼호읍 이레영농조합법인, 나눔문화 실천하는 따뜻한 농심
  • 강정오
  • 승인 2019.12.0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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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100포 기탁

영암군 삼호읍 이레영농조합법인(대표 엄태철)은 지난 5() 법인에서 직접 경작하여 수확한 백미 100(20, 시가 칠백만원 상당)를 기탁해 삼호읍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희망을 전달했다.

이번 선행은 가을철 연이은 태풍으로 수확량이 30%이상 감소되었음에도 불구하, 미질 좋은 최고 품질(신동진)을 선별 기탁한 따뜻한 농심이 깃들어 있어 주변을 더욱 감동시켰, 더불어 사는 지역복지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겨 주었다.

엄태철 이레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태풍으로 작년보다 수확이 훨씬 감소되어 힘이 들었지만 그럴수록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 문화는 더욱 이어가고 싶었다. 힘들지만 서로 서로 보듬으며 함께 외롭지 않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였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광호 삼호읍장은 올해 태풍피해가 불구하고 나눔 문화에 앞장서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쌀은 사회복지시설과 복지사각지소외가정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한 겨울을 나도록 잘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행정으로다 함께 행복한 삼호 만들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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