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해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애순)는 지난 3일 관내 어려운 이웃과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 부녀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김치 1,400포기를 담갔으며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층 58가구와 경로당 58개소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강애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이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면 좋겠다.”며 “이번뿐만 아니라 어려우신 분들에게 더욱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해제면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해제면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자원재활용 헌옷 모으기, 설 명절 어르신 떡국 나눔 행사, 인재육성을 위한 승달장학금 기탁 등을 실시하며 평소에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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