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도의원,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사업 예산 현실화 요구
이상철 도의원,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사업 예산 현실화 요구
  • 강정오
  • 승인 2019.11.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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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의원(곡성·더불어민주당)
이상철 의원(곡성·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회 이상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곡성)25일 전남도 농축산식품국 2020년 본예산 심사에서농번기 마을공등급식 지원사업예산 증액을 요구했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사업공동급식 시설을 구비하고, 마을당 농업인과 가족 등 20명 이상 급식이 가능한 마을을 대상으로 연 25일 범위 내에서 인건비와 재료비 2백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상철 의원은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사업이 농번기 기간에 여성농업인 가사부담을 줄여주고, 주민들이 마을 회관에서 함께 식사함으로써 주민 유대가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하지만 사업기간이 실제 농번기 기간에 못 미치고 14만원인 조리원 인건비와 12천원인 재료비 지원은 인건비와 물가 현실에 미치지 못한다사업기간과 지원 금액을 늘려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2019년 현재 68.2%인 마을공동급식 지원 마을 확대와 함께 사업 내실화를 위해 실제 농번기 기간을 반영해 사업기간 연장과 조리원 인건비 5~7만원, 부식비 3~5천원으로 늘리는 등 지원 단가 현실화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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