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도의원, 행정사무감사 집행부 예리하게 지적
김정희 도의원, 행정사무감사 집행부 예리하게 지적
  • 강정오
  • 승인 2019.11.0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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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5)
전남도의회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5)

전남도의회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5)은 지난 6일 농축산식품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촌체험마을 관광 사업 홈페이지 문제점, 보건복지부와 중복사업이 있어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일원화 하는 방안 제시 등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정희 의원 농촌체험마을 관광사업 홈페이지가 현실에 맞지 않고 업데이트가 하나도 되어있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홈페이지 개선과 주기적인 업데이트로 모든 국민이 실효성 있는 정보를 볼 수 있도록 주문했다.

이어농가도우미 사업, 여성농어업인 센터 운영,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 등은 보건복지부 사업과 유사하여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일원화 시킬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로니아 과수 특화 작물 사업 지적, 흙수로 구조물화 사업을 친환경적인 사업으로 추진, 우렁이 농법 문제점 지적 및 조사료 기계 장비 지원 사업은 예산이 감액되지 않고 증액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정희 의원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남도장터 온라인 쇼핑물 문제점을 지적하고 농축산식품국과 주기적인 협의로 2019년도에는 남도장터 운영이 훨씬 개선되어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고 2020년도에는 주 궤도에 올라 전남 주요 농수산물 특산품의 수출까지 계획하고 있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김정희 의원은 모든 사업은 수혜자 중심의 사업으로 이루어 질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노력해야 한다면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우수한 시책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여 농업인의 경영 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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