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마초등학교(교장 이상인)는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광양 중마초등학교에서 시화전을 개최한다.

예술 감성 교육주간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이번 시화전은 ‘나의 꿈’과 ‘가을’, ‘수학여행’, ‘친구’ 등을 주제로 전교생 모두가 동시를 지어 전시하였다.

특히 광양중마초등학교의 특색교육사업인 중마 예술 감성 교육과 연관하여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운동장 주변을 가득 채운 수많은(또는 약 565편의) 작품은 학예회의 또 다른 추억으로 남았다. 학생들은 이번 시화전을 통해 동시를 가까이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학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쓴 시를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제가 쓴 시가 전시된 것을 보니 자부심이 느껴진다.”, “많은 분들이 저의 시를 보며 칭찬해주셔서 기분이 좋다”라고 했으며 또한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해 주신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강천웅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