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 청소년 별별 페스티벌 성료
화순교육지원청, 청소년 별별 페스티벌 성료
  • 강천웅
  • 승인 2019.10.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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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동아리 공연 한마당, 진로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이 지난 1026() 광덕문화광장에서 2019 화순국화향연과 연계한 청소년 별별 페스티벌 동아리 발표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과 공동 주최한 이번 청소년 별별 페스티벌에는 관내 초고등학생 1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진로체험센터, 마을학교,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소통과 화합의 무대를 연출했다.

별별 페스티벌은 학교 자유학기제 활동에서 익힌 동아리 발표 한마당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노래와 춤, 밴드 공연과 창의 체험, 프리마켓 등 진로체험부스 활동으로 이뤄졌다.

뽕실마을학교의 난타공연으로 시작된 공연은 화순중 1학년 댄스동아리와 플로렌스, 화순동복중 동복댄스, 화순제일중 댄스 브레이커 팀의 화려한 춤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화순중 노래팀과 전남과학기술고 HW, 화순이양고 파티팀은 랩으로 관객들과 소통했으며, 화순이양고의 언밸런스 5인조 그룹사운드는 노래와 악기 연주로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진로체험 16개 동아리 활동도 펼쳐졌다. ‘국화 악세사리 만들기’, ‘듀얼 다면체 만들기’, ‘펜시우드 소품 만들기’, ‘나만의 나이 도장 만들기’, 바리스타, 페이스 페인팅, 제과 및 비누 만들기, 슬라임, 네일 아트 등이 그것이다.

학생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재활용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최원식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지역 축제인 화순국화향연, 군민과 함께하는 한마당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무대가 되어 뜻깊은 축제였다.”꿈과 끼를 살려 미래를 설계하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로체험부스에 참여한 화순제일중 김수빈 학생은 이번 축제에 진로체험부스 활동을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면서 우리 지역 친구들과 진로에 대해 공유하며 소통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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