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의초등학교(교장 황인호)는 10일, SW교육의 날을 맞아 소프트웨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교생 대상 ‘2019. STEAM연계 소프트웨어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추어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함양을 위해 [레고부스트와 대시로봇으로 만드는 코딩세상], [길 찾기 코딩-어서와! 뚜루뚜루는 처음이지?], [사물인터넷(IOT)으로 꾸미는 스마트 하우스], [3D로 꾸미는 아름다운 세상], [햄스터 로봇으로 컬링하기], [모션 인식 XBOX], [VR과 AR로 만나는 가상현실체험], [네오자석을 활용한 픽셀아트], [하의도 드론 탐험기] 등 총 9개 순환형 체험부스로 진행되었다.
[길 찾기 코딩-어서와! 뚜루뚜루는 처음이지?] 부스에서는 컬러 센서를 활용한 컬러카드 코딩, 센서를 활용한 모션 인식 코딩을 통해 로봇이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체험 해 봄으로서 저학년 학생들도 코딩과 알고리즘의 기초개념을 쉽게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
[3D로 꾸미는 아름다운 세상]부스에서는 3D프린터의 작동 원리를 알고 3D펜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것을 직접 그려봄으로서 자유롭게 상상하고 함께 만드는 메이커교육을 경험하고 창의융합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
체험이 끝나고 6학년 정유현 학생은 ″손으로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코딩과 프로그래밍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내가 생각한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실제로 무언가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의초등학교는 2018년부터 2년째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되어 학생들의 논리력,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길러주기 위한 다양한 SW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의초등학교 황인호 교장은 ″교육은 더 이상 단순히 지식을 가르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따라서 학생들이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우고 협업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학생의 특성과 수준을 고려한 SW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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