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준 도의원, 도지사・교육감 상대 도정질의 나서
신의준 도의원, 도지사・교육감 상대 도정질의 나서
  • 강정오
  • 승인 2019.09.2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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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숙원사업 완도∼고흥간 지방도 830호선 국도승격에 최선 당부
전남도의회 신의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완도 2)
전남도의회 신의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완도 2)

전남도의회 신의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완도 2)은 지난 23일 제334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 주요사업과 각종 지현안사업에 대한 도정질문에 나섰다.

이날 질의에서 신의원은 전남도를 상대로 전라남도 섬 연결 계획과 관련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을 묻고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지방도 830호선(완도~고흥) 연륙연도 사업은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에서 배제돼 완도 지역민의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국도 승격 후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되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신 의원은전남도가 연륙연도 사업에 있어 지방재정 한계를 이유로 국도 승격만을 바란다고 지적하며, 기금 조성을 통해 추진하는 방향을 제안했다.

, 전남도교육청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는농어촌학교 교육환경 개선 방안으로 방과후 학교에서 다문화가정의 인적자원을 활용할 것제안하고농어촌학교에 신규 교사나 정년퇴직 예정 교사 배치가 많아 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 된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한편, 신의원은 지방도를 국도로 승격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한 만큼 전남도의 적극 행정이 요구된다.” 고 강조하면서 계획 중에 있는 연륙연도 사업이 조기에 실현되어 도서민도 1일 생활권이 가능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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