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노동초등학교, 수영교육주간 활용하여 질 높은 생존수영교육 실시
보성노동초등학교, 수영교육주간 활용하여 질 높은 생존수영교육 실시
  • 강천웅
  • 승인 2019.08.29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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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초등학교(교장 김선미)820()~27() 10시간 3~6학년 22명을 대상으로 보성국민생활체육센터 내 수영장에서 생존수영 및 영법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매년 꾸준한 수영교육을 통하여 물에 대한 적응력과 두려움을 없애고 도전의식을 향상시키며 비상시 자기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 능력을 강화시키는 경험을 했다.

이번 교육은 학년 초 교사 간 협의를 통해 매년 수영교육을 통해 어떤 목표를 달성할 것인지, 어떤 점에 중점을 둘 것인지 활발한 논의를 통해 1년단위의 분절적인 수영교육이 아닌 6년 동안의 교육계획을 통해 수영교육연계성을 강화하고자 생존수영 전문 강사를과 사전 협의 및 역할분담을 철저히 준비하였다.

집합교육을 통해 영법수영과 생존수영의 기초를 배움과 동시에 2018년 생존수영 교육과 내용을 연계하고, 수준별 교육을 위해 전문 강사와 담임교사의 협업으로 질 높은 교육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안전교육을 받은 후 수상 일반상식, 물 속에서의 호흡 방법, 킥판을 잡고 수영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 교육내용을 학년별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

이로인해 수상 안전교육 및 물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 시키고, 위기상황에 자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며 기초체력 향상 및 건강 유지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생존수영 교육에 참가한 4학년 학생은 작년에 처음 배울 때는 물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올해는 물과 더욱 친해지고 작년보다 수영을 잘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며 뿌듯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5학년 학생은 작년에 배웠던 것이 기억이 나서 물 안에서 더욱 자유로웠으며 이번에 배운 것을 기억해서 내년에는 선수처럼 멋지게 수영을 해보고 싶다며 의지를 다졌다.

체육담당교사는 매년 수영교육을 실시하니 학생들의 실력 향상이 눈에 띄고 하루에 여러시간 교육을 하는 것보다 1주일간 학생들의 체력을 고려하여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 지니 학생들의 적응 속도가 빠른 것이 만족스럽다.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은 것에 감사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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