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동초등학교 축구부 제46회 전라남도 교육감배 축구대회 준우승
해남동초등학교 축구부 제46회 전라남도 교육감배 축구대회 준우승
  • 강정오
  • 승인 2018.09.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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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 축구부가 지난 911일부터 13일까지 전라남도 강진군 청자구장에서 진행되는 제46회 전라남도 교육감배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해남동초등학교는 진도초등학교와의 8강전에서 5골을 넣고 승리하면서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어서 목포연동초등학교와의 4강전에서 후반 정규시간이 끝나기 직전 이태경(6)의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골키퍼 안현수(6)2번의 승부차기 선방으로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결승전에서는 강팀인 순천중앙초등학교를 만나 아쉽게 패하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런 결과에 김관희 축구부 담당교사는 이번 경기를 통해 해남동초등학교 축구부도 전남의 강호 중 하나라는 것을 증명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강한 정신력으로 최선을 다해서 뛰어준 덕분에 얻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해남동초 축구부 선수들의 정신력과 경기력을 칭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가장 강한 팀 중 하나인 목포연동초등학교를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해남동초 축구부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이런 상승세에 대해 해남동초등학교 홍승현 감독은 충분히 우리 선수들이 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선수들이 끈기와 노력으로 훈련을 잘 따라주어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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