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단, 예술·기업 동반성장 선도
전남문화재단, 예술·기업 동반성장 선도
  • 강정오
  • 승인 2025.09.12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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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재단-청강창극단
전남문화재단-청강창극단

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은영, 이하 ‘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 지역 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 3억 1천 7백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26개 선정 기관 중 세 번째로 큰 규모로, 이번 성과는 전남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큰 동력이 될 전망이다.

전남문화재단-채동선실내악단<br>
전남문화재단-채동선실내악단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후원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공모로, 기업이 예술단체에 후원한 금액을 기준으로 최대 두 배까지 시상금을 지원한다.

재단은 지역 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 개최와 개별 간담회, 상담 등 선제적 노력을 통해 기업과 예술단체 간 실질적 결연을 이끌어내며, 총 9개 예술단체와 21개 기업의 사업 선정 성과를 거뒀다.

극단 갯돌(2024, 우리읍내)<br>
극단 갯돌(2024, 우리읍내)

이로써 △극단 갯돌, △이안미술관, △극단 청자, △사이영사회적협동조합, △채동선실내악단, △우도농악보존회, △극단 새결, △사단법인 청강창극단, △광주전남예술기획 등 총 9개 지역 예술단체가 후원 결연을 맺고 시상금 혜택을 받게 된다.

재단은 향후 성과 확산을 위해 홍보와 우수사례 공유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안미술관(2024, 이안에 머물다, 레지던시)

특히 재단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정기부금 제도를 정비해, 총 2억2천만 원의 민간 재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는 공공재원 중심의 지원 구조를 넘어 민간 후원 기반을 확장한 것으로, 지역 예술 창작 활성화에 실질적 기여를 한 의미 있는 성과다.

재단 김은영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지속 가능한 예술지원 생태계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 예술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해 지역문화가 더욱 활발히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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