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춘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 동메달 획득
지난 4월 13일 토요일, 광양마동초등학교(교장 장완표) 여자 유도부원인 6학년 최재희학생은 강원도 철원군 실내체육회관에서 열린 제47회 춘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 출전하여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첫 번째 경기인 16강전에 나선 최재희 학생은 배○○(남양주 금곡초) 학생을 상대로 업어치기 되치기 한판승으로 승리하였고, 8강에서는 최○○(원주 장양초) 학생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경기 1초를 남기고 밭다리 걸기로 절반을 획득하여 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준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결승에 진출하지는 못했으나, 3, 4위를 가리는 경기에서 48KG급 전관왕인 신○○(서귀포 유도관)학생에게 누르기 한 판 승으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이로써 앞으로 있을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 예정인 최재희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자신감을 얻어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최재희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따게 되어 기쁘고, 다음에 출전하게 될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준비 과정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며 이번 대회가 다음에도 계속 경기에서 만나게 될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하고 점검해보는 기회가 되었고, 이번 대회에서 아쉬웠던 점을 돌아보고 기술 및 체력을 더욱 보완하여 다음 대회를 더욱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양마동초등학교 학교장(장완표)은 유도부 학생들이 보다 좋은 여건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학교 체육 활동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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