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단, 연구총서 전남의 마한 생산·패총유적 발간
전남문화재단, 연구총서 전남의 마한 생산·패총유적 발간
  • 강정오
  • 승인 2022.10.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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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전남문화재단(전남문화재연구소)은 일제강점기 발굴 자료부터 현재까지 전남지역 마한 생산·패총유적 자료를 정리하여 집성한 총서를 발간했다.

연구총서 발간은 전라남도의 ‘영산강유역 마한문화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2019년 전남의 마한유적을 시작으로, 2020년 전남의 마한 분묘유적, 2021년 전남의 마한 취락유적에 이어 이번 전남의 마한 생산·패총유적 발간으로 네 번째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연구총서에는 전남의 22개 시군별 생산·패총유적 분포도, 출토유물, 항공 및 세부사진, 자연·지리학적 분석을 수록했으며, 전남지역 마한유적에 대한 목록화와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일반인들도 쉽게 마한유적에 대해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생산유적 : 생활하는데 필요한 각종 물건을 만들어 내는 시설을 총칭

* 패총유적 : 인류가 먹고 버린 패각류나, 생활 쓰레기들을 일정 장소에 폐기한 집합소

또한, 이번에 발간된 연구총서는 연구자뿐만 아니라 해당 지자체의 향후 정비·보존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도서관, 지자체, 박물관, 유관기관 등을 중심으로 배포하고, 전남문화재단 누리집에도 공개하여 누구나 원문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김선출 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마한문화의 정립과 확산을 위해 학술총서 발간과 자료 최신화를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며, “마한 역사문화자원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사업 통해 연구자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정보를 공유하여 마한사 연구의 활성화와 대중적으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에는 5개년 계획의 마지막인 전남의 마한 관방유적을 발간하기 위한 연구·조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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