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보부상」
문화누리카드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보부상」
  • 강정오
  • 승인 2022.10.21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선출)은 도민의 더 쉬운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문화보부상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보부상은 문화누리카드로 구매 가능한 인기 품목을 현장에 찾아가 직접 전시하여 바로 구입할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특히, 해당 지역의 수요를 바탕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작년에는 독자적으로 찾아가는 문화보부상을 운영하다 보니 이용자를 모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는 시·군과 협조하여 군민의 날, 지역문화축제 등 지역행사에서 별도 공간을 구성하여 더 많은 문화누리카드 사용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찾아가는 문화보부상에서 선보이는 품목은 국보 도자기, 별잔디 공방, 아뜰리에리리, 채하네떡공방의 체험 등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공예품과 문화체험으로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일 광양시민의날(광양공설운동장)을 맞이해 첫 번째 장터를 개최했으며, 오는 27일 함평 국향대전(엑스포공원), 29일 곡성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제월섬), 31일 진도 문화예술제(향토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판매 물품과 체험 종류는 현장 여건과 지자체의 요청에 따라 탄력적으로 구성하며, 확정된 일정 외에도 추가 신청이 있으면 횟수를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문화보부상을 통해 물품을 구입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코로나19로 더 사용이 어려워진 문화누리카드를 오늘처럼 다양한 물품을 한데 모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출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남은 타지역에 비해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는 가맹점이 적은 편이다, “재단은 이러한 찾아가는 사업을 적극 실시하여 이용객들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