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단, 남도소리울림터 종합컨설팅 추진
전남문화재단, 남도소리울림터 종합컨설팅 추진
  • 강정오
  • 승인 2022.09.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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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소리울림터
남도소리울림터

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선출)이 남도소리울림터 경쟁력 제고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오는 14일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도소리울림터 전문가 종합컨설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2022 문예회관 종합컨설팅 지원 사업에 공모하여 하드웨어 분야와 소프트웨어 분야가 동시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것이다.

하드웨어 분야는 공연장 건축물, 무대, 음향 부분을 다루며, 컨설팅 전문가로 정지영 교수(신라대 건축학부), 국윤강 기계감독(광주문화예술회관), 오진수 교수(예원예술대 뮤지컬학과)가 참여한다.

소프트웨어 분야는 문예회관 운영과 공연기획 부분이며, 문옥배 대표이사(공주문화재단), 정승재 기획자(국립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사업)가 컨설팅을 진행한다.

남도소리울림터는 지상 3, 지하 1층 규모(558)2015531개관했다. 그동안 전남도립국악단 토요상설공연과 기획공연, 뮤지컬, 연극,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기획·초청공연을 통해 이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계기로 앞으로도 남도소리울림터가 도민과 예술인에게 사랑받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공연장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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