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선출)은 최근 3년 동안(2020~2022년) 재단 지원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도내 문화예술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2022 전남문화예술지원사업 2차’를 9월 13일까지 공모한다.

전남문화예술지원사업 2차 공모는 문화예술 개인·단체의 보다 더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기획과 운영을 보장하여 폭넓은 창작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문화예술 전 장르를 대상으로 창작, 프로그램 운영, 네트워크 활동 등을 지원한다.

공모분야의 제한 없이 다양한 예술 장르와 대중적인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지원규모는 총 150백만 원으로 사업별 3백에서 5백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전남에 주소지를 둔 문화예술 개인과 단체로, 최근 3년간 재단 지원을 받지 않았어야 한다.

이번 공모의 주요 지원내용은 ▲ 전남 지역여건과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주민 밀착 프로그램 ▲ 지역소멸, 기후위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이슈를 주제로 한 문화예술 창작 ▲ 청년, 귀촌·귀향 예술인의 도내 창작, 네트워크 활동 등으로, 폭넓은 영역에서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문화재단 김선출 대표이사는 “이번 2차 공모는 그동안 재단 지원금 수혜를 받지 못한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진작하고, 도민 친화적 사업으로 도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며 , “전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 개인·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재단은 지난 2월 ‘2022년 전남문화예술지원사업 1차 공모’를 통해 지역문화예술육성, 공연작품제작, 창작공간활용, 청년예술가활동지원, 사회적가치 창출프로젝트, 공연장상주단체육성 등 6개 지원사업으로 전남도내 310개 문화예술 개인·단체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공모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jncf.or.kr)의 사업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기타문의 : (재)전라남도문화재단 문화사업팀 담당자(☎ 061-280-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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