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유치원(원장 윤희순)은 놀이에 충분히 몰입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정해진 놀이 방법 외 유아가 놀이의 주도권을 가지고 새롭게 놀아보는 경험을 주고자 7월 15일부터 7월19일까지 5일간 맘~껏놀이day 주간을 운영하였다.

맘~껏놀이day 주간에는 대·소집단 활동에서 벗어나 활동연령 및 발달 특성을 고려하여 각 교실에서 담임교사가 준비한 놀이도구를 가지고 친구들과 어떻게 놀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눈 후 함께 만든 놀이를 교사들과 함께 참여해 유아와 교사 모두 즐겁게 놀이하는 시간으로 운영하였다.

운영 후 모든 교사들은 자신의 교실에서 있었던 놀이과정과 변화들을 모든 교사가 공유하고 향후 방향성이나 지금 시점에서 필요한 사항, 더 고민해야 될 것을 서로 이야기하고 토의하면서 배움이 일어나는 유아중심 수업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맘~껏놀이day 주간을 운영한 본원 현용희 선생님은 유아들에게 좀 더 많은 주도권을 부여해주고, 놀이에 몰입하도록 충분한 시간과 공간을 제공한 결과 유아들의 흥미와 욕구가 어디 있는지, 배움이 일어나는 시점은 어디다 둘 것인지 수업관찰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한다

윤희순 원장은 유아들이의 자발성이 존중되고 유아 스스로 주도하는 교육적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기에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컨설팅을 아끼지 않겠다 말했다.

강천웅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