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식재산센터 기술이전 계약 체결
전남지식재산센터 기술이전 계약 체결
  • 강정오
  • 승인 2019.07.1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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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지정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이한철) 전남지식재산센터에 도움을 받아 반려동물 스타트업 기업인 엑스오(대표 김전일)가 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산학협력단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320() 진행된 전남 IP창업 Zone 4기 교육 도중 특허를 직접 찾아볼 수 있는 선행기술조사 실습시간을 가졌으며, 그 중 엑스오의 반려동물을 위한 전자장치 기술을 주제로 실습시간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IP창업 Zone 담당자는 그 기술을 발견하였고, 이후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기획하여 지난 72기술의 특허권자인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엑스오는 반려동물과 반려동물의 보호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반려동물전용 가전제품을 연구 개발하며, 반려동물 위치추적기를 시작으로 운동량에 따른 자동사료 급여기, 고양이 수세식 화장실 등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엑스오 김전일 대표는아이디어만 가지고 수강한 IP창업Zone교육에서 기업에 필요한 기술을 직접 이전 받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으며, 이번 성과는 전남지식재산센터의 도움이 없었다면 창업초기에 애로사항이 발생했을 것이다.”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더욱 성장 가능한 기업이 되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 IP창업 Zone”은 특허청과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지역 유일의 기술창업 지원사업으로 보유한 생활 속 아이디어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비롯한 전남도민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사업이다.

IP창업Zone교육은 오는 826일부터 30일까지 3기 교육을 그리고 916일부터 20일까지 4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전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나 070-4421-6846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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