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학교지원센터는 7월 16일(화)에 나주초등학교 앞에서‘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무더위와 방학을 맞이하여 발생할 수 있는 물놀이 안전사고, 학교폭력, 교통안전 등 각종 학생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신학기 혁신도시 내 학교폭력예방·교통안전 캠페인에 이어 원도심의 중심학교이자 평소 남고문 앞 교차로의 혼잡한 교통으로 인해 등하굣길 교통안전에 어려움이 있었던 나주초등학교가 이번 캠페인의 대상으로 선정됐다.
나주학교지원센터, 나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30여명의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나주초 학생회 학생들이 함께 동참해 ‘물놀이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리플릿과 홍보물을 나눠주며‘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Zero화’를 목표로 캠페인을 펼쳤다.
나주학교지원센터 김선희 학교지원센터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및 교통 안전사고 등 학교 밖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들은 우리의 조그마한 관심과 행동에서부터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나주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지역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생과 학교현장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주학교지원센터는 다가오는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자체 점검 지도반을 편성해 물놀이 유원지, 유해업소, 탈선 예상지역을 중심으로 여름방학 중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하여 학생 안전과 생활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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