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세상 함께 만들어가요 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좋은 세상 함께 만들어가요 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강정오
  • 승인 2019.07.12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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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포면, “뚝딱 ! 뚝딱 ! 사랑의 집수리 봉사”로 지역사회 밝게 만들어

영암군 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현, 신승철)는 지난 710일 협의체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궂은 날씨 속에도 지역봉사활동을 적극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뚝딱 ! 뚝딱 ! 사랑의 집수리 봉사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업 일환으로 그동안 조손, 다문화 가정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수하고, 이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하기로 입을 모은 결과 계속되는 어려움을 한 번에 해결하기로 하였다.

대상 가정은 주택이 노후화되어 더위나 한파에 특히 취약할 뿐만 아니라 내부 환경도 청결하지 못해 보건 위생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었으며 가구주의 연세가 92세로 많아 손 자녀(14, 15)의 양육에도 큰 어려움이 있었다.

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단계적인 지원보다는 원스톱 지원을 통해 도배, 장판, 씽크대, 화장실 개보수를 한 번에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상 가정을 지원해가기로 하였다.

집수리 봉사를 받은 어르신은 우리 손주들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항상 고마운 마음 잊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영현 도포면장은 사회 구성원이 모두 함께 만들어가야 사회는 지속 발전할 수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이웃행복더하기 연합모금영호3구 영호양로복지회관 보수공사’, ‘화재가구발생에 따른 긴급지원’, ‘연말연시 사랑나눔 일일호프 및 찻집 운영’, 2019밑반찬 지원사업’, ‘찾아가는 이미용 염색봉사등 활발히 복지사업을 펼치며 주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앞으로 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밑반찬 지원, 이미용 염색봉사는 물론 주민생활 개선에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하여 지속 전개해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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