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는, 교원 모두가 ‘함께’하는 ‘상시원격연수’를 실시하여, 연수내용을 교육현장에 ‘동시에 함께’ 활용하는 등, 연수효과의 극대화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시원격연수’는 전라남도교육연수원에서 올해 1월부터 실시하는 연수의 한 방법으로, 총 200여개 과정 중 하나를, ‘언제나’ 신청하여 실시하고 이수하는 것이다.
교무부장 최우철 교사는, “6월에 ‘독도교육 상시원격연수’를 함께 하자고, 우리 선생님들은 이야기했습니다. 교원이 먼저 올바르게 독도를 이해하자, 독도교육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독도교육 상시원격연수과정을 함께 하자라고 의견을 모았지요.”라며, “연수를 ‘함께’ 하면서, 독도는 ‘외로운 섬’이 아니고, ‘함께하는 섬’이라는 생각을 더욱 갖게 되었어요. 같이하는 연수이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독도는 ‘우리’ 땅이고, 독도교육 연수는 ‘우리’ 연수입니다.”라 말하며 웃었다.
연수담당 한명숙 교사는, “우리학교는 지난 3월에, ‘교복 입은 시민, 학생 자치활동 원격연수’도, ‘동시에 함께’ 선생님들이 연수했어요. 이 연수를 통해 ‘교복 입은 시민의, 교복 입은 시민에 의한, 교복 입은 시민을 위한 학교를 만들자’는 이야기를 선생님들이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학생의 정체성 즉, ‘교복 입은 시민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토론을 하였고, 그것은 곧바로, ‘교복 입은 시민에게 고함, 우리수업을 존중하자’는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로 이어졌답니다.”고 말했다.
추승완 교감은, “인원과 시간의 제한이 없는 전남교육연수원과 중앙교육연수원의 상시원격연수는, 교육현장에 매우 적합한 연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시원격연수를 통해, 연수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좋은 연수과정이 있으면 서로 소개를 하고, ‘함께’ 해보자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어요. ‘학교혁신을 이끄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원격연수’도 ‘함께’ 했지요. 좋은 연수과정을 ‘함께’하여, 변하는 시대에 ‘함께’ 적응하고, 교육현장에 ‘함께’ 적용합니다.”고 말하며, “수강신청과 동시에 학습이 가능하고, 1인 3개 과정까지 동시 수강이 가능해요. 학습자 스스로 이수처리도 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합니다.”고 자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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