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금정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 돕기 실시
청정 금정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 돕기 실시
  • 강정오
  • 승인 2019.06.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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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농업인·귀촌귀농인 일손돕기 구슬땀 흘러

영암군 금정면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렀다. 4일 군청 산림해양과, 안전건설과 직원들이 동참한 30여명이 오디수확과 배, 사과 열매 솎기작업을 실시하였다.

금정면 아천리에서 1,300여평 오디를 재배하는 여성농업인 신모(57)씨는오디 수확기에 일손이 부족해 적기에 수확을 못해 걱정하고 있었

는데, 영암군 공직자들이 열심히 도와줘서 낙과에 의한 손실이 많았을텐데 적기에 오디를 수확하여 판매에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안전건설과 직원들은 2013년에 영암군에 귀농하여 , 사과 과수원을 운영하는 정모씨(안노리, 55) 농가를 방문하여 과실 열매솎기를 실시해 안정적으로 영암군에 정착하고 있는 농가에 작은 도움의 손길을

주었다.

한편, 금정면은 해마다 지역 특산물인 대봉감 열매 솎기 작업을 실시하였으나, 에는 갑작스런 기상이변으로 냉해피해가 발생하여 대봉감 착과가 저조대봉감 농가의 일손돕기 요청이 없어 수확량 감소에 따른 농가소득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수확기에 대봉감 판로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해 농가소득 증대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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