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구태림)는 4월 16일 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에는 필수 연계기관인 함평군청, 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 외 6개 기관이 참석했다고 한다.

함평군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 및 평가,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 모색,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안전망)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총 15개의 필수연계기관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특히 고위기 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었다고 한다.

함평군청 가족행복과 문규선 팀장은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과 지원에 대한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구태림 센터장은 "위기청소년들의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당부드리며, 위기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위기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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