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사랑의 봉사단’, 부주동에 후원물품 전달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사랑의 봉사단’, 부주동에 후원물품 전달
  • 전남목포신문
  • 승인 2023.12.21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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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지원장 김영학)이 지난 15일 부주동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40박스(1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내 직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후원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학 지원장은물가상승으로 겨울이 길게 느껴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었다앞으로도 관내의 이웃들을 보살피며 소통하고 친근한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윤희 부주동장은부주동에 대한 관심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분들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후원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법원 사랑의 봉사단은 2010년도에 설립되어 매월 직원들의 후원기금으로 복지시설 등에 지속적인 후원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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