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무안읍(읍장 이숙아)은 2023년 소외계층의 일상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지원하고자 실시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무안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조직된 민관 협력조직으로 15명으로 구성되어 올 한해에도 28세대 39명의 가구원에게 도배와 장판, 문틀 교체, 보일러 수리 등 주거 환경 개선 및 소규모 수리 수선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해소에 힘썼다.
이번에 도움을 받은 한 대상자는 “겨울이면 문틈에서 바람이 들어와 추위에 떨어야 해서 많이 불편했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추운 겨울이 와도 걱정이 없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취약 대상자의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공적 지원 등의 서비스를 연계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전했다.
무안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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