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동, 장미의거리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화려한 변신
부흥동, 장미의거리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화려한 변신
  • 전남목포신문
  • 승인 2023.12.11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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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동 장미의거리 장미터널이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탈바꿈했다.

부흥동은 지난 달 252023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으로 장미의거리 (옥암동 1077일원)의 노후된 장미터널을 산뜻한 색으로 다시 칠하고, ‘당신의 하루가 별보다 빛나길이라는 치유 문구 조명을 설치했다.

또한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문구를 담은 로고젝터(바닥에 비추는 빛조명)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밤낮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빛 터널은 장미의 거리에 노후화되어 활용하지 못했던 장미터널을 개선해 자원을 재활용한 것에 더욱 의미가 있다.

다가오는 봄에 빛 터널인근에 장미를 비롯한 각종 화초를 식재해 도심 속 시민 치유 공간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주민과 방문객들은 빛 터널로 장미의 거리에 활력이 생겼다고 호평하고 있으며, 다른 터널도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한편 부흥동은 2023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대상으로 1년차 사업 2개 마을을 포함한 총 6개 마을에 당가두교-삼향천 사계 벽화’, ‘부흥교-타일 벽화등 부흥동 특색과 유래에 맞는 마을 가꾸기를 주민들이 직접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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