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동이 아동들을 위한 특화 사업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추진했다.

이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명열)는 지난 1일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의 다자녀(3자녀이상)세대, 총 21세대 23명의 아동에게 영양제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아동․청소년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하반기에도 지원해 아동들의 균형잡힌 성장을 돕고 있다.

영양제는 주로 저소득 및 다자녀가정으로서 복지혜택에서 소외된 사각지대의 만 3세~만 7세(영양제 권장나이)의 아동이 있는 21세대에 전달됐다.

윤명열 위원장은 “희망찬 미래에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이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이로동 아이들의 건강을 지원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조영설 이로동장은 “하반기에 한번 더 지원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은 따뜻한 이로동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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