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호동, 취약계층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이어져
만호동, 취약계층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이어져
  • 전남목포신문
  • 승인 2023.12.11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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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상사(대표 박창수)가 지난 달 29일 저소득층을 위한 조미김, 새우 등 건어물 세트 100(시가 1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에 만호동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거동 불편 세대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신광상사는 올해 1월 만호동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인 나눔의 집협약 이후 현금과 건어물 등 정기적인 후원을 실천해오며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같은 날 만호동 소재 성심마트(대표 설미심)가 귤 10박스를 후원했고, 이는 평소 영양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됐다. 지난 달 30일에는 목포영락교회(담임목사 이경욱)가 김장김치 10박스를 후원해 사례관리 대상자 등에게 전달됐다.

후원자들은 작은 물품이지만,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함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리고, 함께 잘사는 만호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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