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새마을회(회장 박찬)과 새마을부녀회(회장 정귀임)은 지난 30일 군새마을회관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11개읍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담은 고추장과 떡국, 사골국물을 전달했다.

이날 고추장 및 떡국 나눔은 겨울철을 맞아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부녀회자들이 직접 전통방식으로 고추장을 만들고, 박찬 회장이 직접 농사지은 쌀로 떡국떡 2kg 150여개를 함께 사골국물과 함께 홀몸노인 150세대에 전달하게 된다.

박찬 회장은 “작은 성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정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