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삼향읍(읍장 김윤덕)은 지난 28일 푸른무안21협의회(상임의장 이남신)에서 한파 예방용품을 전달하는 ‘한파 영향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일간 실시된 이번 사업은 푸른무안21협의회 22명이 참여해 한파 위기가구인 홀몸노인, 기초수급자 등 40가구를 대상으로 친환경 겨울이불, 생수, 수면양말, 장갑 등 한파 예방물품 전달과 함께 한파 대응요령 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푸른무안21협의회 이남신 상임의장은 “올해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기후 위기 대비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이번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윤덕 삼향읍장은 “한파 예방물품을 전달해 주신 푸른무안21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꼼꼼히 살펴, 삼향읍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푸른무안21협의회는 무안군 환경에 대한 실천과 감시자로서 올해 15개 학교 100개 반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했으며, 환경 정화활동을 20여 차례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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