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대학교의 김수연 부총장과 인산코퍼레이션의 이현주 회장은 최근 해외유학생 유치와 해외교육사업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과 기타 공동 사업분야 발굴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구려대학교는 연학, 창의, 봉사의 건학이념을 새롭게 다지고, 21세기 국제화, 정보화, 전문화 시대를 이끌고 갈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최근 교명을 '나주대학교'로 변경(2024년 3월 2일자) 확정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인산코퍼레이션도 지난 5월 베트남 최대 직업 전문 훈련 양성 기관인 BINH MINH INTERNATIONAL EDUCATION & HUMAN RESOURCE DEVELOPMENT JSC 그룹과 베트남 인력 및 유학생의 한국 송출에 대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유학생 유치 활동과 해외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전문인양성이라는 교육 특성화 실현을 통해 국내 우수 전문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총력 기울이고 있는 고구려대학교와 국내 6개 지사와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스리랑카에 거점 법인을 보유하고 있는 무역·교육·인력송출 전문기업인 인산코퍼레이션의 다양한 교육 비즈니스 모델과 인프라가 결합한 것으로 향후 다양한 교육 컨테츠의 협력과 기획이 기대된다. 

고구려대학교의 김수연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전문인을 양성하여 창의적인 문제 해결과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새로운 교육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인산코퍼레이션의 이현주 회장도 “고구려대학교와 인산코퍼레이션이 함께 해외교육사업의 노하우와 교육 인프라를 공유한다면 더불어 함께 행복하고 성장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수 있다”며 화답했다. 

강정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