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초등학교(교장 문제은)의 해피드림 중창단은 지난 11월 10일(금) 재단법인 프란치스코회 교육회관에서 열린 제14회『진원면 사랑 나눔』 행사에 참여해 참석자들에게 희망과 활기를 선사하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공연은 총 두 곡으로, 우리가 바라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질 것이라는 응원의 메세지가 담긴 ‘다 잘될 거야’와 행복한 이 세상에서 모두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응원곡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었다.
지난 10월의 장성 청소년 행사부터 여러 공연 무대 참여를 통해 실력을 키운 진원 해피드림 중창단은 행사에 참여하신 많은 지역민들을 위해 평소보다 더 밝고 경쾌한 동작과 노래를 선보이며 멋진 공연을 펼쳤다.
공연에 참여한 5학년 김다영 학생은 “연습할 때는 너무 힘들고 지쳤었지만 무대에 올라 공연할 때는 힘들었던 기억이 사라지고 뿌듯한 마음만 남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제은 교장은 “밝고 씩씩하게 공연하는 모습이 정말 대견하고, 앞으로도 많은 자리에서 여러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노래로 배우며 커가는 중창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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