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예술영재교육원(원장 오미선)은 11월 1일(수) ~ 11월 2일(목)에 자연·예술 영재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도 전남영재교육 성과나눔 한마당」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본 체험학습은 시·군 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창의적 산출물 발표 및 공유를 위해 개최한 전남영재교육 성과나눔 한마당과 연계하여 진행하였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과학커뮤니케이터 이선호씨의 작업(직업을 만들어 내는 직업)」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들으며, 미래사회에서 스스로 길러야 할 역량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과학·수학 창의력 경진대회에 참여한 자연영역 학생들은, 다른 전라남도 영재들과 경쟁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높일 수 있었고, 예술영역 학생들은 가야금·해금·창 특별 공연을 함으로써,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본 행사에 참여한 자연영역 학생은 “시·군별 영재들의 창의적 산출물 포스터와 결과물 전시를 보면서 식견을 넓힐 수 있었고, 발표 및 참관 보고서 작성, 과학·수학 창의력 경진대회, 그리고 과학커뮤니케이터 이선호의 진로 특강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또한, 예술영역 학생은 “많은 학생들 앞에서 공연하는 것이 떨리기도 했지만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어서 보람차고 즐거웠다.”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오미선 원장은 "학생들의 재능과 무한한 잠재력을 계발하기 위해 영재교육원과 전남 교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번 행사가 전남의 영재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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