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등학교, 가을, 예술로 물들다 태청예술제
대마초등학교, 가을, 예술로 물들다 태청예술제
  • 강천웅
  • 승인 2023.11.05 0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마초등학교(교장 김종심)에서는 풍성한 가을 들녘만큼이나 대마교육가족의 웃음소리로 행복했던 태청예술제(학예회)111일 수요일 열렸다.

이번 태청예술제는 학생들의 공연으로만 꾸며지는 예년과 달리 1부는 리사이플 앙상블의 클래식 공연을 감상하고, 2부에는 학생들의 방과 후 활동 공연과 학부모회의 무대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1부에서는 평소 딱딱하게 느껴졌던 클래식 선율이 님과 함께’,‘Ditto’같은 친숙한 대중음악과 함께하고, 특히문어의 꿈은 학생들의 떼창을 유발해 연주자와 관객 모두 함박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이어진 2부에서는 귀여운 1~4학년 유랑극단이 꾸민 추억의 그랜드 쇼와 학부모회가 의기투합한괜찮다고 말해주기라는 무대가 이번 예술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추억의 그랜드 쇼사회를 맡은 1학년 주○○ 학생은무대에 오를 때는 많이 떨렸는데 많은 분들이 잘한다며 손뼉을 많이 쳐주셔서 매우 기뻤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김종심 교장은 마치 백 명이 넘는 학생들이 출연한 듯 다채로우면서도 감동을 주는, 풍성한 추수같은 기쁨과 감사의 축제였다. 모두가 하나되어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대마가족들의 사랑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참여해주신 학부모와 지도교사를 비롯한 모든 학생에게 감사와 칭찬 및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