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2023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운영 현황 점검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2023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운영 현황 점검
  • 강정오
  • 승인 2023.10.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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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이철, 완도1)19‘2023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목포문화예술회관과 진도 운림산방 일원을 방문하여 수묵비엔날레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2023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숭고한 조화 속에서라는 주제로 지난 91일부터 오는 1031일까지 목포시와 진도군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현지 활동에서 위원들은 이건수 총감독으로부터 비엔날레 운영 현황 및 전시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K-컬쳐의 새로운 장르로 부각되고 있는 수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 위원장은 수묵비엔날레는 수많은 국내외 단체와 관람객들이 찾는 국제행사인 만큼,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인 수묵을 대중에게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수묵이 예술인들의 전유물이란 인식에서 벗어나 미래 세대에게도 친숙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고민을 부탁드린다고 재차 당부했다.

한편, 2023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19개국 190여 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1019일 기준 관람객 342천여 명이 다녀가는 등 40만 명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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