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북면중학교 사제동행 공동체 축구 및 댄스 수업 운영
화순북면중학교 사제동행 공동체 축구 및 댄스 수업 운영
  • 강천웅
  • 승인 2023.10.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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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북면중학교(교장 최광희)525()26(), 12일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12일 베트남 문화체험 및 공동체 캠프를 운영하였다.

운영 중간 중간 사제와 함께 하는 축구 교실, 댄스 교실을 통해 스승과 제자 간의 친밀도를 높여 상호 존중하는 자세를 배우고,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캠프 첫날은 축구 전문 강사 선생님이 오셔서 체계적인 축구를 배우고, 개인의 기량을 자랑하는 종목이 아닌 같은 팀과 협력과 소통을 배우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

학생들의 축구를 향한 열정은 학업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뜨겁다. 점심 시간 마다 나와 축구를 매일 할 정도의 열정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있는 반면 공이 앞으로 와도 멀뚱멀뚱 보기만 하는 학생들이 있었는데 축구 강습을 통해 기초부터 배우며 자신감을 갖게 되며 서로의 실력을 칭찬해 주고 잘하지 못하는 친구에게는 격려도 하며, 선 후배 함께 하는 시간이라 선배가 후배를 가르쳐 주는 시간을 가지며 선·후배 친구끼리의 우정이 돈독히 다지고 있다.

12일 캠프 이튿날 아침 일찍 댄스스포츠 강사 선생님이 오셔 짧은 시간동안 댄스곡 한 곡을 배우며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얼마 후에 있을 꿈이 자라는 문화예술 체험활동에 사제간 함께 하는 댄스 장기자랑을 출전하기 위해 쉬는시간 등 시간이 나는데로 함께 모여 댄스 연습을 하며 협동심과 관계 형성 및 인성교육에 도움을 주며 체육 활동으로 전략적 사고 능력과 공간 감각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갖게 함으로써 어떠한 환경에서도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고 댄스의 기초와 기본기를 배움으로써 체험 활동에서 장기자랑을 할 기회가 주어졌을 때 함께 한다는 든든함과 협동심 자신감을 갖게 되는 기회가 마련 되었다.

학생들만 무대에 섰던 경험이 많았을 텐데 스승과 제가가 함께 노력하고 땀 흘리며 발 맞춰 가는 시간을 보내며 무대에 올라 공연을 마무리 했을때의 성취감은 두배로 기쁘고 보람을 느꼈을 시간을 보내게 되었을 것이다.

현재 전체 학생 수는 8명 이지만학교의 구성원은 가족적인 분위기와 사랑이 넘치는 교육 환경은 백아면 지역사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화순의 끝자락에 위치한 탓에 접하지 못했던 축구농구수영탁구골프 등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동아리스포츠 활동을 할수 있도록 화순북면중학교의 교사교직원들은 학생들과 함께하며 학생 개개인의 능력 향상과 창의적 사고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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