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다초등학교(교장 류재인)는 9월 27일(수)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Together 프로젝트 학습 다섯 번째 이야기(예술)를 엄다초등학교 뒷동산 숲속에서 학생, 학부모, 도담도담마을학교 그리고 지역민들이 함께해서 많은 호응을 받았다.

Together 프로젝트 다섯 번째 주제로 선정된 ‘예술’은 그동안 배운 음악, 미술, 무용을 기반으로 재밌고 즐거운 창작활동 표현과 감상을 목표로 실시했다.

‘예술’이란 Together 프로젝트를 위해 학교교육과정과 방과후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미적 감각을 그림과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표현해 전시했다. 그리고 틈틈이 배운 마술과 악기 연주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엄다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들과 1·2학년 학생들이 난타로 무대의 막을 열었고, 핸드벨 연주 등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3·4학년 학생들은 무용과 기악합주를 연주해 흥겨움을 선사했다.

5·6학년들은 어려운 단소 합주로 보는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느끼게 했다. 이 외에도 각 동아리활동에서 익힌 댄스, 플롯, 의자 체조, 하모니카 연주 등이 작은 숲속에서 펼쳤다.

한편, 케이터링을 곁들인 수준 높은 예술을 접하고자「화양연화」밴드를 초대해 클래식과 재즈가 함께한 퓨전 국악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Together 프로젝트 학습(‘예술’편)을 참관한 범미경 교육장님과 모정환(도의회)의원, 정철희(군의회)의원, 이정관 엄다면이장협의회장 등은 ‘비록 작은 숲에서 실시된 작은 학교의 예술제이지만, 감동은 그 어떤 콘서트보다 크다’며 함께 즐겼다.

엄다초등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Togerther 프로젝트학습 다섯 번째 이야기: ‘예술’편은 유투브 ‘엄다초등학교’채널(https://www.youtube.com/@user-zw1gz5hk2p)에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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