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공생복지재단 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기남)는 지난 07월 11일(금)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와 교육협력 협약을 맺고 전라남도 지역 내 가정위탁아동들의 대학 진학 및 진로탐색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초당대학교와의 협약은 건전한 성장과 자립을 통한 사회로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초당대학교는 전라남도 지역 내 가정위탁아동의 본교 진학 시 매학기 전액 장학금 지급, 생활관 무료사용, 매 월 교육지원비 지급, 국가근로장학생 우선 선발 등을 협약하였다.

김기남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본 센터 위탁아동들의 진로진학과 자립에 대한 복지향상이 기대가 되며,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다양한 진로탐색기회와 안정적인 취업을 바란다.”고 말했다.

가정위탁보호제도란 부모가 직접 양육할 수 없는 아동을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보호, 양육하기 위하여 도입한 제도다. 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관할하며 위탁가정에 아동복지를 실천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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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