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구태림 센터장)는 6월 26일(월),

올해도 22년도(1-2학년 200명)와 같이 학다리고등학교에서 전교생 3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였다고 한다.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학다리고 학생들에게 관련된 퀴즈를 내고,

맞춘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한다. 퀴즈를 맞추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손을 드는 학생들이 많았고, 또 종이에 ‘저요’라는 단어를 크게 써서 자신을 어필하는 학생도 있었다고 한다. 기말고사를 앞둔 상태에서도 참여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또 이번 교육은 함평 경찰서와 협력해서 마약예방-마약 위험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고 한다.

현재 청소년들 사이에서 신경을 흥분시키는 종류의 마약이 유행하고 있으며, 초‧중‧고연령과 상관없이 쉽게 접근하고 구할 수 있는 방법들이 속속히 퍼지고 있다고 한다.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구태림 센터장)는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해야 할 청소년들의 일상이 점점 나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이런 상황들이 너무 안타깝다”고 전했다.    

 교육이 끝나고 나서 학다리고등학교 학생들에게도 재활용 텀블러를 전달했다고 한다,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함평 관내의 24개교 학교에 모두 텀블러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김후락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