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초등학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향토 역사 교육
화순초등학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향토 역사 교육
  • 강천웅
  • 승인 2023.06.09 0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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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초등학교(교장 윤영섭)는 5월 8일부터 6월 2일까지 향토 역사 교육을 위한 주제통합 프로젝트 ‘꽃보다 화순’을 3학년 13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학생들에게 지역의 향토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함께 향토 역사 교육의 가치를 실천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주제통합 프로젝트 학습은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살아 있는 향토 역사 교육을 제공하였다.

학생들은 학교 교육과정에 구성된 주제통합 프로젝트 계획을 바탕으로 학교 수업을 통해 지역에 위치한 다양한 문화유산을 탐구하기 위한 준비를 갖추었다.

다음으로 군청과 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은 역사동아리 활동을 통해 본격적인 주제통합 프로젝트 학습을 시작하였고 집중 답사 문화유산으로 선정된 화순운주사와 고인돌 유적지에 대해 화순문화원 전문가들의 눈높이 강의를 제공받았다.

이어서 화순과 전남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다양한 무형 문화유산을 학교 강당에서 직접 관람하고 즐기며 그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화순운주사와 고인돌 유적지를 현장 답사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마지막으로 주제통합 프로젝트 학습 결과물을 화순문화원 측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경험을 가질 수 있었다.

이어서 화순과 전남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다양한 무형 문화유산을 학교 강당에서 직접 관람하고 즐기며 그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화순운주사와 고인돌 유적지를 현장 답사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마지막으로 주제통합 프로젝트 학습 결과물을 화순문화원 측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경험을 가질 수 있었다.

‘꽃보다 화순’ 주제통합 프로젝트 학습에 참여한 3학년 한○○ 학생은 "주제통합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배운 화순의 역사와 문화유산은 정말 흥미로웠다. 화순에는 많은 역사적인 장소와 유적이 있는데, 그곳을 직접 가서 눈으로 보고 배울 수 있어서 더욱 특별했다. 이제 나는 자랑스러운 화순 출신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 및 운영한 최근창 담임교사는 “주제통합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참여도가 크게 증가함을 느낄 수 있었고, 보고 느끼는 학습 경험을 통해 역사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이 향상됨을 관찰할 수 있었다.”며, “교육과 현장을 연결하는 노력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의미 있게 만들겠다.”라고 말하였다.

윤영섭 화순초등학교 교장은 “화순의 역사와 문화는 학생들에게 뿌리를 알게 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이러한 향토 역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 책임감을 기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이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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