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공생복지재단 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기남)는 지난 04월 14일(금) 전라남도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정화)와 업무협약을 맺고 가정위탁아동과 부모의 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전라남도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협약은 복지 소외계층 맞춤형 서비스 개발 및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정보제공 및 자원연게, 문제 사정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개인 및 가족상담, 부모교육, 심리상담 등의 사업을 연계하여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김기남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본 센터 위탁아동들의 건강한 자립 및 위탁가정의 복지향상에 대한 기대가 크며,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안정적인 취업과 위탁가정의 안정을 바란다.”고 말했다.

가정위탁보호제도란 부모가 직접 양육할 수 없는 아동을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보호, 양육하기 위하여 도입한 제도다. 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관할하며 위탁가정에 아동복지를 실천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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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영 다른기사 보기